오늘 원래 캔들을 볼랬는데 일요일에는 아무래도 해이해지기 마련이라 그냥 손익비 관련 영상만 함 봐씁니다.
잃을 거보다 얻을 게 더 많으면 손절선 잡고 한 번 진입해 본다.
정도로 이해하고 차트게임으로 바로 실전연습 ㄱㄱ 해봤습니다.
그 결과...
망함.
네. 망했습니다.
한 번 30% 꿀꺽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-가 많죠..? ㅎ 먹을 때는 비중 쬐ㅣㅣㅣㅣㅣ애끔해서 먹고
잃을 때는 비중 이ㅣㅣㅣㅣㅣ만큼 넣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망했다...
왜 망했냐?
차트로 한 번 보시죠.
가장 많은 -를 기록한 차트게임 차트입니다.
어제 배운 거래량 법칙과 함께 손익비 관점에서도 120일 선(하늘색)을 손절 라인으로 잡으면 괜찮겠다
가 처음 매수의 이유였습니다.
120일 선에서 손절한다면 대충 5%?(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8%였음 ㅋ)
하지만 다시 상승하면 적어도 10% 이상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...
여기까지는 꽤나 시나리오대로 흐르는 듯 싶었습니다.
수익률 다시 한 번 30% 찍어보자는 꿈에 부풀어 있던 때..
저때 한 번 익절 쳤어야했는데...거래량 저거 봐...저걸 봤으면 한 번 청산했을 거야..하지만 늘 부푼 꿈이 문제지
심지어 손절선도 칼같이 지키지 못했습니다.
그래서 결국 나락엔딩 ㄳ ㅅㄱ
내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던 30% 게임 한 번 보겠습니다.
터지는 거래량을 확인하고 장대 양봉에서 과감히 매수 후 거래량이 뚝 떨어지면서 조정 받는 걸 확인하고 두 차례 더 매수 진행했습니다.
그리고 쭉쭉 잘 올라가길래 저기서 왜 매수했지..?
전고점 못 뚫고 하락해서 안 들어갔어야 정상인데 저때는 그냥 올라갈 거 같아서 그냥 비중 늘리려고 들어간듯요...?
왜 들어갔지? 싶은 추가 매수 후 갑자기 음봉 크게 뜨길래 쫄아서 반 청산하고
신고점 갱신 후 고점을 못 뚫기도 하고 거래량도 크게 뜨지 않아서 20일 선 뚫리는 선에서느 포지션 정리했습니다.
이후 결과는 따란~
오늘의 교훈: 손절 익절 잘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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