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L] 거래량

무지렁이의 투자공부

첫번째 거래량

 

개념: 은 인터넷에 찾아보시기 바랍니다.

유튜브보고 배운 내용만 적을 거임

 

주가의 상승과 거래량의 관계

 

1. 주가가 시세를 강하게 받아서 상승할 때 거래량도 함께 전날 대비 눈에 띄게 상승해야 한다.

그래야 조정 후 또 한 번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.

2. 상승 후 주가가 하락하는 조정을 받을 때는 거래량은 감소하는게 보통이다.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거는 추세 반등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. (하락의 경우도 똑같다.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시 조정 상승의 경우 거래량이 터진다면 상승 추세 반등일 가능성이 있다)

3. 주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터지고 이 후 조정으로 들어가며 거래량이 죽은 후 다시 한 번 상승하면 거래량이 터지는데 이 때 터지는 거래량이 최초 주가 상승 전 잔잔했던 구간의 2배 이상이 됐을 때는 한 번 더 상승 추세를 이어 갈 가능성이 있다.

4.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음.

(돈깡님 쇼츠, 시윤주식 거래량 보는 법, 1분 주식 쇼츠 등을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.)

 

위 네 가지에 유념하며 차트게임으로 테스트해봤습니다.

물론 주식으로 한 건 아니고 코인으로 해봤음. 이유는 요새 내가 코인을 더 많이 보고 있어서요.

어차피 차트니까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

 

일봉으로 한 결과

15분 봉으로 한 결과

 

 

일봉, 15분봉 두가지로 해봤는데

어쩐지 일봉일 때는 좀 쳤는데 15분봉에서는 영 잘 적용이 안 됐다라고 느꼈습니다.

 

오늘 했던 차트게임은 복기내역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복기해봤습니다.

여기에는 일봉 +.- 하나씩하고 15분봉 +,- 하나씩 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아이오타 1분봉 복기내역

아이오타 1분봉으로 게임한 결과입니다.

시작하자마자 일단 매수 갈겼음

매수의 이유는 첫봉만 봤을 때

이렇게 보였는데 형광펜으로 칠한 거 처럼 저렇게 상승했을 때마다 거래량이 받쳐줬고 직전 강한 상승이 있을 때는 거래량 전고점을 넘어섰고 이후 하락에는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았다고 봤습니다.

그래서 추가 상승이 더 있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해서 시작하자마자 매수를 갈겼습니다.

(근데 쫄보여서 10% 갈김)

 

이 후 

하락 나왔을 때 한 번 더 추가매수를 하고 매도를 했는데

매도 이유는 순전히 쫄아서.....

쫄아서 50퍼센트를 매도..ㅇㅇ.....

 

오늘 배운대로라면 저 상황에서 아마 매도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긴하는데 저렇게 음봉이 길어지면 사실 쫄리는게 초보투자자의 심리잖아요..? (나만 그런거 아니잖아...)

아직 캔들, 꼬리 이런거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랬을 수도...

암튼 쫄아서 반 청산했고

강하게 시세 받으며 거래량도 터졌지만 윗꼬리 심하게 물길래 또 반을 청산했습니다.

 

그 이후 더 오르길래 가만히 보고 있다가 음봉이 계속 뜨길래 두 번에 나누어 전부 청산하였습니다.

 

시세를 받으면서 거래량도 강하게 터졌기때문에 사실 조정으로 볼 수도 있긴했는데 이평선을 다 깨고 내려가길래 그냥 청산했습니다.

 

이 후 내가 다 가지 못한 턴까지 복기내역에서 추가해서 본 결과

 

이 지경이여서 결과론적으론느 청산 잘 했다..!

이건 오늘 배운 거래량을 매수 시 잘 적용한 예시였던 것 같습니다.

 

이제 망한 차트게임을 봐봅시다.

 

-6%로 망한 차트게임...ㅜ.^

망한 이유는

반은 뇌동매매, 반은 손절 못해서...라고 자체 판단 중입니다.

 

아니근데tlqkf...

 

여기가 급등 직전의 차트인데요?

여기서 누가 저 긴 장대양봉이 나올거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나요? ^^

거래량도 사실 여기서는 걍 뭐 특성이 잘 안보인다고요??

 

그리고 이런 도파민 터지는 장대 양봉과 거래량이 터졌습니다.

그 다음 봉에서 저는 매수를 했고요.

매수 이유는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떨어져서 조정이라 판단했습니다.

배운대로 잔잔구역의 반정도 떨어졌을 때 매수를 했어야 했는데 다시 보니 다음 음봉떴다고 바로 들어가버렸네요..?

(교훈: 도파민에 나대지말자)

 

 

이 때 팔았어야했는데...50퍼 청산이라도 했어야했는데...

 

 

하지만 보시면 알겠지만 거래량이 뚝뚝 떨어지면서 마치 조정받는거 같았습니다.

근데 다시 보니 다시 한 번 반등했을 때 거래량이 전고점 거래량의 반의 반도 못미쳤네요...

이게 이제 보이네...

 

아무튼 저 911원이 마지막 탈출 기회였는데 저는 도파민에 절여져서 한 번 더 급등 나오겠지! 요ㅈi뢀을 하며 개겼고

개같은 폭락을 맞았답니다. ㅎㅎㅎ

 

이 거를 한 번 더 볼때도 몰랐는데 지금 이 글 쓴다고 두번째 보니까 보이네요.

이렇게 보니 장중 대응이 진짜 힘든 일이긴 한 거 같습니다.

정적인 차트에서도 급등 떴다고 도파민 돌아서 제대로 못 보는데 ㅎㅎㅎㅎㅎㅎ후ㅜㅜㅜ

 

15분 봉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.

마이너스 수익률 보고 자괴감 드는 김에 하락수익률 15분봉 먼저 보겠습니다.

그만 보도록 하자...

라고 할 뻔~

 

사실 15분 봉은 해본 결과 일봉이라는 또 좀 다른거 같다고 느꼈습니다.

근데 다시 보니 딱히 다른거 없어보이네요.

최초 상승 시 거래량이 저만큼 터졌고 이 후 상승들의 거래량이 그 반에 못미쳐서 사실 안들어가는게 상책이였던 차트같았는데 저는 또 구역꾸역 매수를 세번이나 갈겼고 나락 결말이였습니다.

 

+된 차트도 저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는데 매도를 그냥 짧게 잘 친 결과 작은 +로 마무리했습니다.